•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현대차, 미쉐린 손잡고 전기차 전용 타이어 만든다

여헌우 기자yes@ekn.kr 2017.11.15 10:32:42

 
171115 현대차, 미쉐린과 타이어 기술협력 계약 체결(1)

▲양웅철 현대차 부회장(왼쪽)과 플로랑 미네고 미쉐린 부회장(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자동차)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프랑스 미쉐린 연구소(클레르몽 페랑 소재)에서 양웅철 현대차 부회장과 플로랑 미네고 미쉐린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미쉐린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기술협약을 통해 △신개념 전기자동차 전용 사계절 타이어 △제네시스 G80 후속모델을 비롯한 신차 적용 타이어 공동 개발 등의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또 각종 타이어 시험·해석 연구와 타이어 설계·시험 분야 인력 교류 부문에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대차와 미쉐린은 올 2020년 이후 출시 예정인 차세대 전기차 모델의 타이어 개발을 위해 힘을 모은다. 양사는 차량 개발 선행 단계부터 협업을 진행해 기존의 전기차가 보여준 타이어 기술력을 뛰어 넘는 혁신을 추구하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전기차 전용 타이어 개발을 위해 미쉐린의 차세대 타이어 재료와 구조 기술을 적용한 전기차에 최적화된 사계절 타이어를 개발한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전기차의 주행 및 연비 성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네시스 G80 후속 모델 등에 사용될 타이어 성능도 대폭 강화한다. 특히 승차감과 핸들링, 소음·진동 부문에서의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타이어 시험·해석 연구 부문에서 미쉐린과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서킷의 주행 환경을 구현하는 ‘한계 핸들링 구현 타이어 평가법’을 비롯해 고속 조건에서 나타나는 진동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방법 등을 공동 연구한다.

‘한계 핸들링 구현 타이어 평가법’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의 혹독한 주행환경과 평가조건을 재현해 타이어의 성능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기술협약 체결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에 있는 타이어 업체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미쉐린과의 활발한 인적자원 교류 및 기술 공동 개발을 통해 향후 선보일 전기자동차에 최적화된 타이어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    
  • 맨 위로



 
배너
배너
이미지

카드뉴스

+ 더보기
[카드뉴스]  '흉악범' 얼굴 공개 논란...국민 알 권리 vs 인권보호
[카드뉴스]  '흉악범' 얼굴 공개 논란...국민 알 권리 vs 인권보호 [카드뉴스] 저소음자동차, [카드뉴스] 춤 추려고 '간호사' 된 거 아닙니다! [카드뉴스] '국가장학금', 정말 필요한 학생들이 받고 있나요? [카드뉴스] 11월 11일은 무슨날?... '빼빼로데이'의 또다른 이름

스포테인먼트

0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