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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뉴욕지점, 뉴욕 금융감독청으로부터 ‘과태료’ 부과 받을 듯

복현명 기자hmbok@ekn.kr 2017.11.15 08:47:08

 
농협은행

▲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 복현명 기자] NH농협은행 뉴욕지점이 미국 뉴욕 금융감독청(DFS)으로부터 과태료부과 등의 제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 뉴욕지점은 올해 초 뉴욕 연방준비은행으로부터 자금세탁방지 관련 기준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시정명령에 해당하는 ‘서면 합의’ 조치를 통보받았다. 하지만 미국 당국의 검사 결과 자금세탁방지 등 미국 내부통제(컴플라이언스)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연내에 과태료 부과 조치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제재가 확정되면 DFS가 한국계 은행에 벌금을 부과하는 첫 사례다.

농협은행 뉴욕지점은 이에 미국계 로펌에 컨설팅을 받고 있으며 전문 인력 배치 조치도 실시했다.

미국의 경우 자국에서 영업하는 금융회사에 대한 자금세탁방지 의무 수준을 강화하고 제재 대상국과의 거래 등 명백한 의무위반 행위 뿐 아니라 내부통제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미흡한 경우 제재를 부과하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농협은행의 과태료 수준이 100억원대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NH농협은행 한 관계자는 "기준에 대한 미비로 인한 결정이지 자금세탁방지 규정을 위반한 것은 아니다"라며 "현지 로펌과 현재 협의중에 있으며 과태료 부과가 연내에 결정될 것 같지 않고 시일이 좀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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