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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신보령 2호기 상업운전 개시..."연간 60만톤의 온실가스, 300억원의 연료비 절감 기대"

전지성 기자jjs@ekn.kr 2017.10.13 17:53:56

 
- 국내 최초 1000MW급 USC 석탄화력 국산화 발전소 성공적 상업운전
- 연간 60만톤의 온실가스, 300억원의 연료비 절감 기대

사진 (2)

▲13일 한국중부발전 장성익 사장 직무대행(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국산화 발전소인 신보령 2호기 상업운전 개시를 기념했다. 이번 가동으로 연간 60만톤의 온실가스, 300억원의 연료비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중부발전(장성익 사장 직무대행, 이하 중부발전)이 100만㎾급 국산화 발전소 신보령 2호기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신보령 2호기는 기존 국내 표준석탄화력 대비 에너지 효율이 약 4% 높아 연간 약 60만톤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약 300억원의 연료비 절감이 기대된다.

중부발전은 13일 신보령건설본부(충남 보령시 주교면 소재)에서 장성익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중부발전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및 지역주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 100만㎾급 국산화 발전소인 신보령화력 2호기의 상업운전 개시 기념행사를 시행했다.

2017년 2월 최초 계통병입 이후 7개월간의 종합시운전 및 신뢰도 운전을 완료하고, 신보령 1·2호기가 모두 상업운전에 돌입해 순수 국내기술 친환경 대용량 100만㎾급 발전소 상용화시대의 막을 활짝 열게 됐다.

신보령화력발전소는 고효율 USC(Ultra Super Critical)라 불리는 초초임계압 발전소다. 기존 초임계압 발전소보다 높은 증기압력(265kg/㎠)과 증기온도(610℃ 이상)로 세계최고수준의 기술을 갖추고 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원인물질도 2018년 초년도 계획예방정비시 240억원을 추가투자해 환경설비 성능을 추가로 개선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배출허용기준치 대비 20% 수준까지 배출량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성익 중부발전 사장 직무대행은 "정부 연구개발 국책과제로 추진 중인 최초 국산화기술 실증사업의 각종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신보령 1·2호기 모두가 상업운전 개시를 성공하게 된 것에 대해 건설 및 시운전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와 무고장 운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캡처

▲신보령 1,2호기 건설사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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