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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역대급 '인사태풍' 몰아칠까…11월 조기 인사 가능성도

류세나 기자cream53@ekn.kr 2017.10.13 15:41:59

 
이재용 부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서는 삼성<YONHAP NO-1350>

▲삼성전자. (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 류세나 기자]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사퇴를 전격 결정함에 따라 삼성그룹 내 연쇄적인 대규모 인사이동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권 부회장의 용퇴로 조기 인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며 "경영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그룹은 그간 11월 말에서 12월초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었으나 지난해 국정농단 사건으로 정기 임원인사가 미뤄지면서 사실상 2년째 인사에 공백이 생겼다. 지난 5월 소폭의 임원인사를 진행했었지만 사장단에 대한 인사는 없었다.

우선 권 부회장의 사임으로 그간 그가 맡아 왔던 부품(DS) 부문 수장 인선이 급선무다.

현재로선 김기남 반도체 총괄 사장이 DS부문을 이끌 가능성이 가장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의료기기사업부장인 전동수 사장, 반도체총괄 메모리사업부장인 진교영 부사장도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부회장으로 승진, 삼성전자를 대표하는 얼굴 역할을 하게 될 지 여부는 아직까지 미지수다.

또 권 부회장이 DS사업 총괄직 외 겸직하고 있던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직에서도 물러나겠다고 밝히면서 권 부회장의 퇴진이 그룹 내 대규모 연쇄 임원 인사로 이어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실제 권 부회장은 이날 사퇴의 변을 통해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IT 산업의 속성을 생각해 볼 때 지금이 바로 후배 경영진이 나서 비상한 각오로 경영을 쇄신해 새 출발할 때라고 믿는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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