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제네시스 G70, 공개 임박 'D-1'…국내서 첫 공개

송진우 기자sjw@ekn.kr 2017.09.14 16:04:10

 
170901 제네시스 G70 서울 2017 글로벌 런칭 페스티벌_사진1

▲‘G70 · 서울 2017’ 포스터.


[에너지경제신문 송진우 기자] 제네시스 G70 공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1일 미디어 프리뷰를 통해 차체 성능과 특장점을 대중에게 알린 바 있지만, 디자인을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엔진 성능, 주행 안정성, 승차감, 제로백 4.7초 등 알려진 스펙은 경쟁 차종 대비 우수한 편이다. 가격경쟁력도 나쁘지 않다. G70이 경쟁 차종으로 지목한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BMW 3시리즈, 아우디 A4를 꺾을 수 있을지 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린다.

오는 15일 현대자동차는 한국에서 최초로 제네시스 G70를 공개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 잔디 마당에서 고객 초청 론칭 페스티벌 ‘G70·서울 2017’을 개최한다. G70는 현대차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22개월 만에 최초로 개발한 엔트리급 세단이다.

행사는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행사 초청 당첨자로 선정된 고객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제네시스는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의 응모를 받아 지난 8일 5000명을 선정하고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선정되지 못한 고객들은 주변 서비스테이지에서 G70 차량 공개 이벤트에 참가하거나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메인 무대를 관람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광장, 잠실 롯데월드몰 및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을 비롯해 울산, 서울,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 6개 서브 스테이지를 설치하고 동시에 언베일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제네시스 공식 웹사이트·네이버TV·유튜브를 통한 생중계도 병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제네시스 파트너사를 비롯해 그웬스테파니, 안드라데이, 씨엘(CL) 등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도 참석해 G70의 탄생을 함께 축하한다. 현대차는 G70 출시를 계기로 유럽 프리미엄 차량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중형 세단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서 입지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지난 1일 사전공개 행사 당시 황정렬 제네시스PM센터장은 "제네시스 G70는 세련된 디자인, 탁월한 고급감,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갖춘 최고의 럭셔리 스포츠 세단"이라며 "중형 럭셔리 시장의 기존 강자인 유럽 프리미엄 차량과 당당히 경쟁해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우선 G70의 강점은 가격경쟁력이다. 앞서 제네시스 브랜드는 G70의 잠정가격이 △가솔린 2.0 터보 모델 3750~4045만 원 △디젤 2.2 모델 4080~4375만 원 △가솔린 3.3 터보 모델 4490~5230만 원 수준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세부트림 및 확정 가격은 15일 공식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현재 수입차 경쟁모델의 경우, 평균 4000만 원대 후반에서 6000만 원대 초반으로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BMW 3시리즈의 가격대는 4740~5600만 원대, 벤츠 C클래스는 4970~6420만 원대다. 반면, G70의 가격대는 3000만 원대 후반에서 5000만 원대 초반이다. 잠정가격을 두고 비교해 보면,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1200만 원 가량 차이가 난다.

‘G70 스포츠’라는 별도 명칭으로 운영되는 3.3 가솔린 터보 모델의 약진도 기대된다. G70 스포츠는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 4.7초, 최대 시속 270km의 우수한 동력 성능을 갖췄다. 국산차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이다. 가변 기어비 스티어링과 전자 제어 서스펜션을 탑재해 민첩한 핸들링 응답성과 우수한 승차감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카카오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 국내 최초로 내비게이션에 적용했다. 내비게이션을 손으로 터치하지 않고 간단한 음성명령어만으로 길안내, 지도 탐색 등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길안내, 근처 스타벅스"라고 말하면 발화된 음성어를 내비게이션이 인식, 지도에 띄워주는 방식이다. 내비게이션은 플로팅 타입 디자인으로, 8인치 광시야각 스크린이 적용됐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    
  • 맨 위로



 
배너
배너
이미지

카드뉴스

+ 더보기
[카드뉴스] 개천절·추석·한글날, 10월 황금연휴 완.전.정.복...우리가 몰랐던 국경일의 뒷이야기들
[카드뉴스] 개천절·추석·한글날, 10월 황금연휴 완.전.정.복...우리가 몰랐던 국경일의 뒷이야기들 [카드뉴스] 다 된 가을에 미세먼지 뿌리기!...천고마비는 옛말, 미세먼지의 계절 '가을' [카드뉴스] [카드뉴스] '1회용' 비닐봉투 줄이기 프로젝트 [카드뉴스] 조선시대에도 냥덕들은 있었다!

스포테인먼트

0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