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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논란 심경' 지나, 볼륨 몸매 고충…"사람마다 야하다는 기준 다르지만 난 너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9.14 07:31

지나 성매매 논란 이후 심경 고백

▲지나 성매매 논란 이후 심경 (사진: 지나 인스타그램)


[에너지경제 온에어 신주희 기자] 가수 지나가 1년 7개월 만에 심경글을 남겨 주목받고 있다.

지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많은 장애물과 끊이지 않는 루머에 휩싸였지만 믿고 따라와 준 팬들 덕분에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곧 다시 만날 것이다.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할 것이다"라며 활동을 예고했다.

앞서 지나는 지난해 5월 해외 원정 성매매 혐의로 검찰에 입건,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LA 사업가 A씨와 3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맺고 회당 15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았다.

이에 대해 지나는 "호감을 갖고 만난 상대였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지나가 성매매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지만 이를 두고 '루머'라는 단어에 엇갈린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가수로서의 활발한 활동 당시 밝혔던 전 남자친구와의 결별 이유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나는 과거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출연 당시 5년간 교제했던 전 남자친구에 대해 "사람마다 야하다는 수준이 다른데 (전 남자친구가) 패션 간섭이 심했다"며 "내가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어도 너무 야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로서 한 번쯤 섹시한 옷을 입고 싶을 때도 있는데"라며 섭섭함을 토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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