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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근현대사의 산증인? "한반도 우여곡절 많아, 피의 대가로 얻은 건…"

황석영 근대화 언급

김민희 기자star@ekn.kr 2017.09.13 22:40:27

 

▲'차이나는 클라스' 황석영 (사진: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캡처)



[에너지경제 온에어 김민희 기자] 황석영 작가가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는 황석영 작가가 출연해 근대화의 가치를 조명했다.

5.18 광복부터 6.25 전쟁, 4.19 혁명, 5.16 쿠데타 등 한국의 역사적인 사건부터 천안문 사태와 베를린 장벽 붕괴 등 세계의 역사적인 사건까지 목격해 근현대사의 산증인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황석영 작가는 이날 방송에서 "한반도가 우여곡절이 많아서 나뿐만 아니라 내 또래는 다 비슷하게 역사적 사건들을 많이 겪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황석영 작가는 광주라는 주제에 대해 "역사는 나선형으로 진행된다. 전진과 후퇴를 반복하기 때문"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근대화는 왜곡된 근대화다. 그중 우리의 근대화야말로 왜곡과 잘못이 많다. 근대화의 가치가 무엇이냐. 인권, 평등, 자유의 가치들이 확인되는 과정이다. 그런데 한국은 민주화를 억압하면서 진행해왔기 때문에 상처가 즐비한 근대화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황석영 작가는 "1차 군부 독재와 그다음 2차 신군부 독재까지 30년간 군부 독재 후 광주 민주화 운동이 터졌다. 피의 대가로 우리가 얻은 게 형식적 민주주의 대통령 직선제"라며 "모든 것의 시작이 광주다. 광주는 우리가 늘 돌아보고 유념해야 하는 자기반성적 가치"라고 당부했다.

한편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star@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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