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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 항의?' …중-러 '해상연합2017' 2단계 훈련 동해에서 시작

최아름 기자car@ekn.kr 2017.09.13 19:20:30

 

▲지난 7월 21일 중국과 러시아 해군이 그단스크 발틱 군항에서 '해상연합2017' 시작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비전차이나)

[에너지경제신문 최아름 기자] 13일 중국과 러시아가 동해에서 해상연합훈련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해군은 13일 오후 중국-러시아 '해상연합2017' 2단계 훈련을 위해 산둥성 칭다오 해군기지에서 동해와 오호츠크해로 출항했다.  중국-러시아 '해상연합2017' 훈련은 지난 7월 21일부터 그단스크 발트 군항에서 시작됐다. 

중러 해군은 잠수함 구조, 대공·대잠 방어, 연합 구조 등의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 미사일 구축함인 스좌좡(石家莊)함, 보급함 둥핑후(東平湖)함, 미사일 호위함 다칭(大慶)함 등이 훈련에 참여한다. 

사드 배 완료 이후 군사 훈련이 진행되면서 중국과 러시아가 한국과 미국에게 무력시위를 하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중국 군 당국은 이번 훈련을 연례적인 연합훈련이라고 설명하며 중러 양국의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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