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오투리조트 실적 '턴어라운드', 부영 인수 후 매출 2배 증가

송두리 기자dsk@ekn.kr 2017.09.13 10:21:20

 
사진1

▲오투리조트.(사진=부영)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파산 위기까지 몰렸던 오투리조트가 부영그룹이 인수한 이후 1년 만에 여름 성수기 매출을 약 2배 끌어올렸다.

부영그룹은 오투리조트의 골프장과 콘도의 올해 7∼8월 매출은 38억원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은 19억원으로 1년 새 2배 증가했다.

골프장 매출은 올해 7∼8월 21억5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억9000만원에서 2배 가까이 뛰었다. 콘도 매출도 올해 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억원에 비해 약 2배 성장했다.

오투리조트는 태백시 출자사였던 태백관광개발공사가 지난 2008년 4300여억원을 들여 콘도 525실과 골프장 27홀, 스키장 12면 등의 시설로 개장했다. 그러나 채무액이 2015년 말 기준 4450억원에 이르며 경영난이 심해지자 지난해 2월 부영이 800억원에 전격 인수하며 본격적으로 운영했다. 이후 인수한 지 1년 만에 여름 성수기 매출을 2배 이상 끌어올리며 경영 실적을 호전시킨 것이다.

부영에 따르면 오투리조트를 인수한 이후 이용자들의 편의와 매출 신장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6월 말에는 콘도 진입로 포장과 보도블럭 교체 공사를 완료했으며, 골프장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2억원을 들여 벙커와 페어웨이, 코스를 새롭게 정비하고 잔디 상태를 최대로 유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리조트 역시 리노베이션 일환으로 객실 내 TV와 린넨, 냉장고 등의 비품 등도 전면 교체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오투리조트 매출 신장이 곧바로 태백지역 관광객 증가로 연결돼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힘을 보태고 있으며, 부영그룹과 지역간 상생이미지 구축에도 적지 않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    
  • 맨 위로



 
배너
배너
이미지

카드뉴스

+ 더보기
[카드뉴스] 도로 위 시한폭탄, '블랙아이스'의 계절
[카드뉴스] 도로 위 시한폭탄, '블랙아이스'의 계절 [카드뉴스] 영하 날씨에도 겉옷 금지..교복,누구를 위한 것인가요? [카드뉴스] 저소음자동차, [카드뉴스] 잠 못 드는 포항 [카드뉴스]  '흉악범' 얼굴 공개 논란...국민 알 권리 vs 인권보호

스포테인먼트

0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