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카드 |
[에너지경제신문 이주협 기자] 우리카드는 자동차족을 위해 카드 연계 할부로 자동차 대리점을 거치지 않고 직접 신청하는 다이렉트 상품을 제공한다. 일반 할부는 상품 조건에 따라 금리가 3.9~6.3% 수준이다. 만일 카드 연계 시 금리는 4.5~5.9%가 적용된다. 만일 다이렉트 상품 이용 시 2.9~3.9%의 낮은 금리를 제공받는다. 이에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탑재한 ‘마이카 우리카드’를 제공 중이다. 또한 ‘타고 싶은 카드’를 내놓아 다양한 자동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해 자동차족의 마음을 두 배로 사로잡고 있다.
우리카드의 자동차할부, 리스, 장기렌터카 이용고객은 마이카 우리카드를 사용하면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 시 월 납부금 5000원, 전월 이용실적 70만원 이상 시 월 납부금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 모든 주유소 및 가스충전소에서 리터당 70원 할인, 자동차 보험료 30만원이상 결제 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SK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오일 교체 시 국산차는 무료 교환, 수입차는 5만원 현장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국산차의 경우 7대 다빈도 정비항목에 대해 2만원 현장 할인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운전자에게 꼭 맞춘 서비스로 가득 차 있다.
마이카 우리카드는 우리카드 캐피탈지점을 통해 자동차금융 상품과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우리카드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우리카드는 타고싶은 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주유부터 교통, 자동차에 관한 보험, 정비 등 모든 서비스를 한 장에 담은 것이다. 기존 유사상품들의 경우 주유특화 또는 대중교통 특화 등 상품별로 혜택이 분리돼 있었다.
우선 주유는 특정 제휴사의 주유소를 찾아다닐 필요없이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리터당 60원 할인을 받을 수 있고, 70만원 이상 시 주간에는 리터당 80원, 야간(0시~6시)에는 리터당 1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연간 바우처로 SK모바일 주유권 3만원권이 매년 제공된다.
대중교통에서는 버스·지하철·택시·고속버스·KTX·SRT 등 주요 교통수단 이용 시 10% 할인혜택이 주어지는데 전월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외 자동차 특화 서비스로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오일 무료 교환, 차량정비 2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비 50% 할인, 타이어교체 및 자동차보험료 5~10% 할인, SK렌터카 40~70% 할인, 도심 주차장 주말 1일 무료주차 등 자동차에 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