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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자산운용, ‘KOSEF200 ETF’ 수익률 1위…‘금호타이어’ 덕분

나유라 기자ys106@ekn.kr 2017.09.12 15:16:18

 

▲자료:에프앤가이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의 KOSEF200 ETF가 수익률 1위를 달리고 있다. 철저한 시장 검증으로 펀더멘털이 불안정한 금호타이어를 제외하고 한국타이어 비중을 확대한 것이 우수한 수익률로 나타났다는 평가다.

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키움투자자산운용의 ‘키움KOSEF200 ETF’ 수익률은 연초 이후 18.91%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삼성자산운용의 삼성KOSEX200ETF는 18.71%를 기록했고, 한국투자KINDEX200(18.63%), 미래에셋TIGER200ETF(18.61%), 교보악사파워K200ETF(18.58%) 등도 키움KOSEF200 ETF 수익률을 하회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의 KOSEF200 ETF는 1개월을 제외하고 전 구간 수익률 1위에 올랐다. 최근 코스피가 조정받으면서 관련 ETF 수익률도 줄줄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KOSEF200ETF는 다른 ETF보다 상대적으로 손실 폭을 최소화했다.

KOSEF200 ETF는 철저한 시장 검증을 통해 코스피200 종목 중에서도 신용, 부도 위험이 있는 종목을 제외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최근 키움투자자산운용은 법정관리 가능성이 제기되는 금호타이어를 전량 매도했다. 대신 해당 업종 중 가장 펀더멘털이 우수한 한국타이어 비중을 늘려 업종 비중은 코스피200과 동일하게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지수 대비 변동성은 최소화하고, 수익률은 높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현재 키움KOSEF200에는 금호타이어 외에도 후성, 태광산업, 한진중공업, 유니드 등 제외한 172종목으로만 운용하고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과거에도 현대상선, 대우조선해양 등 상장폐지 가능성이 있는 부실 종목을 선제적으로 매도해 수익률 방어에 성공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금호타이어가 18% 급락한 날 KOSEF200ETF만 시장수익률을 0.02% 상회했다"며 "펀더멘털이 약한 종목을 미리 매도하고, 동일 업종 내 다른 종목 비중을 늘려 트레킹에러는 완전복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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