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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구로 21층 라운지.(사진=신라호텔) |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신라호텔은 11일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 구로의 최고층인 21층에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는 조용한 분위기에 식사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21층은 전면이 통창으로 돼 있어 도심 전경을 한눈에 바로 볼 수 있고, 저녁 노을과 도심의 야경도 감상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공항 VIP 라운지 컨셉으로 테이블간 공간을 넉넉히 해 옆 테이블간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유지했다. 총 24석 규모로 스포츠, 영화 등 다양한 TV채널을 감상 할 수 있도록 스크린도 설치돼 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평일(저녁 6시~10시)에는 10일 이상 장기 투숙객들에 한하여 간단한 음료와 디저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주말(금요일, 토요일 저녁 6시~9시)에는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위한 모임을 위해 콤팩트한 메뉴로 구성된 음식과 다양한 음료를 제공하는 ‘해피아워(Happy Hour)’도 운영한다.
‘해피아워’의 메뉴 구성은 핫(Hot), 콜드(Cold), 디저트, 주류로 모듬소시지, 타코치킨과 샐러드류와 이탈리아 명품 커피 코바(COVA)커피, 주스류, 와인 2종, 생맥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쿠키, 비스킷, 초콜릿, 견과류, 제철 과일도 디저트로 있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신라스테이 구로는 서울디지털 산업 단지에 위치해 있어 장기출장 고객 비중이 높은 편"이라며 "장기 투숙 고객들에게는 좀 더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변 직장인들에게는 프라이빗한 비즈니스 미팅이 가능한 공간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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