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금)
에너지경제 포토

신보훈 기자

bbang@ekn.kr

신보훈 기자기자 기사모음




‘산성역 포레스티아’ 평균 청약경쟁률 8.9대 1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9.01 00:23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주관사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성남시 신흥동 신흥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산성역 포레스티아’가 평균 청약경쟁률 8.89대 1을 기록하면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3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순위 성남지역 청약결과 1228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912명이 몰렸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98㎡가 12가구 모집에 336명이 지원하면서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외에 △전용 59㎡A 12.58대 1 △전용 67㎡A 5.12대 1 △전용 74㎡A 3.68대 1 △전용 74㎡B 8.31대 1 △전용 84㎡A 18.35대 1 △전용 84B㎡B 11.6대 1을 나타냈다.

분양관계자는 "산성역세권에 인근 영장산 등 쾌적한 주거환경 및 대형건설사가 시공하는 대단지라는 요소가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며 "새롭게 재정비되는 성남 원도심의 미래가치와 편리한 위례·강남으로 이동 등이 향후 시세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지면서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산성역 포레스티아는 지하 3층~지상 28층, 39개 동, 전용면적 59~98㎡ 총 4089가구로 이 중 1705가구가 일반분양 됐다.

당첨자 발표는 9월 8일이며,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계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 289(신흥동 10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