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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주빌리은행과 ‘소액 장기연체 서민 빚탕감’ 협약 체결

복현명 기자hmbok@ekn.kr 2017.08.18 13:17:53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협약식

▲신종백(왼쪽)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과 유종일 주빌리은행장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


[에너지경제신문 복현명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17일 주빌리은행과 ‘소액 장기연체 서민 빚탕감’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장기연체채권 매입과 소각을 통한 서민·채무 취약계층의 빚탕감 지원 ▲서민·채무취약게층이 자활교육과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에 새마을금고는 빚탕감 사업의 전반적인 기획과 진행, 사업비용을 지원하고 주빌리은행은 연체채권의 매입·소각처리, 채무취약계층 자활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서민경제 활성화 도움을 주게 된다.

빚탕감 소각대상 채권 매입 기준은 10년 이상 미상환된 원금 1000만원 이하의 장기연체채권으로 1만명 지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채권소각 대상자중 자활 프로그램 신청 희망자에게는 ‘채무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전문상담사가 전담으로 사회복지서비스(난방비, 통신비 등 지원 안내), 서민금융지원제도(복지관, 금융복지 상담센터 연계), 법률서비스(개인회생, 파산제도와 추심대응 안내) 상담 등을 진행하며 일부 선정 대상자에게는 법률비용과 추가 빚탕감 지원비까지 지원해 채무취약계층의 자활을 돕게 된다.

신종백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의 신용회복과 자활을 도모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며 "채무 장기 연체자들의 빚탕감을 통해 금융사각지대의 인권보호와 재기를 돕는 분위기가 사회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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