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웨이 인천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 |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라이프스타일센터 개발 사업자 네오밸류는 오는 18일 인천 도화지구 내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주목받고 있는 ‘앨리웨이 인천’ 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인천광역시 남구 도화동 도화지구에 들어서는 앨리웨이 인천 5블록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구성되며 포스코건설이 시공한다.
단지 내 매장에는 LED 조명시설이 법적기준 이상으로 설치돼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한다. 지붕에는 태양광발전기가 설치돼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공용시설용 전기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파트와 상가 이용객은 분리된 전용 주차공간이 제공되며 친환경 휴식공간과 순환동선을 통해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한 고객은 물론 20~30대, 40대 이상 모든 연령층 모두가 쾌적하고 여유로운 웰빙 쇼핑과 여가생활, 휴식 등이 가능하다.
앨리웨이 인천은 일반분양분을 최소화(35%)하고 마스터리스와 통합운영관리, 직영콘텐츠 도입 등 기존 상권과는 차별화된 ‘상업시설 활성화’ 시스템이 적용된다. 우선 수분양자는 계약과 동시에 시행사와 마스터리스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향후 5년 간 공실리스크 없이 확정 임대료(분양가액의 연 5%)를 지급 받는다.
사업주체인 네오밸류는 자체 보유분(65%)과 마스터리스(35%) 상가 전체에 대해 체계적인 MD 구성과 PM(자산관리, 임대), FM(시설, 안전, 미화, 주차) 및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히 자체 보유 상가에는 15년 임대차 계약이 확정된 CGV를 비롯해 SSM과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등 집객력 높은 앵커테넌트를 유치할 계획이다.
상업시설 위로는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아파트가 들어선다. 도화지구 내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74~84㎡ 총 1,897가구로 구성된다.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미래로 32 비전타워 15층(인천시청 인근)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