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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일방적 요금인하 반대…"심각한 영향 초래"

이수일 기자lsi@ekn.kr 2017.07.27 19:58:44

 
LG유플러스
[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LG유플러스가 정부의 요금인하 추진에 대해 취지는 공감하지만 일방적인 요금인하 추진으로 이동통신 업계에 악영향을 초래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선택약정할인율을 오는 9월부터 현행 20%인 25%로 상향하고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월 1만 1000원 통신비 할인 대책 등을 연내 추진할 방침이다.

이혁주 LG유플러스 CFO(최고재무책임자·부사장)은 27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오는 9월 선택약정할인율이 현행 20%에서 25%로 상향될 가능성에 대해 "일방적으로 진행될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통신비 요금 청구서에서 단말 비용을 분리하는 분리과금에 대한 방안은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 부사장은 "통신비에서 단말 비용을 분리해 청구해도 소비자가 느끼는 체감은 지금과 큰 차이가 없다"면서도 "좋은 제안이 될 수 있는 만큼 내부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제조사·이통사·플랫폼 사업자가 함께 소비자 편익을 지속 제고하는 방향으로 합리적 결과를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G 구축에 대한 준비 상황 입장도 나왔다. 김대희 LG유플러스 네트워크전략담당 상무는 "5G는 LTE를 보완하는 투자 개념으로 보고 있다"며 "전략적·기술적으로 철저히 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경영 기조와 관련해 "2013년 매출액 기준 시장점유율은 20% 밑이었는데 지난 1분기 기준으로는 22.7%까지 올라왔다"며 "매출액 기준으로 연간 1%p 정도의 시장점유율을 지속 확대하는 방향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배당에 대해선 "현 배당성향 30% 기조는 유지하고 재무여건이 개선되면 배당성향을 점진적으로 상향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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