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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2400 뚫은 코스피 더갈까…IT·금융주 매력 '여전'

이아경 기자aklee@ekn.kr 2017.07.16 11:18:55

 

[에너지경제신문 이아경 기자] 코스피가 2400선을 돌파하면서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다만 사상최고치에 대한 차익실현 가능성은 추가 상승에 부담이 될 전망이다. 이번주 코스피는 2400선에 안착하는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코스피는 2400선에 안착하는 중립 수준의 흐름이 예상된다. 코스피 예상 밴드는 2390∼2450포인트로 제시됐다.

지난 13일 코스피는 종가사상 최초로 2400을 돌파했으며, 14일에는 2414.63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비둘기파적 입장(완만한 금리 인상)과 하반기 한국의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여전히 유동성 환경은 주식시장에 우호적이라는 평가다.

외국인 투자자의 코스피 러브콜은 이번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외국인은 최근 5거래일 간 1조1000억원을 사들였으며, 20거래일 동안 1조8000억원을 순매수했다.

다만 사상 최고치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은 추가 상승에 부담이 될 수 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외국인은 글로벌 경기 모멘텀 부활, 미 연준의 정책 불확실성 완화, 장기금리 상승 및 달러 약세전환 등으로 인해 중립이상의 수급력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다만 누적된 상승피로와 기권관 차익실현 매물출회 가능성은 추가 상승 여력을 제약하는 부정요인"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실적 시즌도 이어진다. 경계감은 높은 상태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코스피 상장사들의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란 전망과 여전히 양호할 것이란 전망이 교차한다.

김예은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내수주, 특히 사드 관련 업종의 실적 전망이 2분기 실적 기대감을 낮추고 있다"면서 "하지만 글로벌 경기 개선세에 수출은 8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고, 시장 우려에 비해 2분기 실적은 양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주에는 우리은행,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금융주들의 2분기 잠정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투자 전략은 여전히 IT와 금융업종에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오태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7개월 연속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수익비율(PER)은 2009년 이후 평균인 9.8배에 불과하다"면서 "IT 주식을 중심으로 소재, 산업재 등 경기민감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를 유지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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