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에스이씨,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내달 증권신고서 제출

이아경 기자 aklee@ekn.kr 2017.07.14 09:41:43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에너지경제신문 이아경 기자] 신흥에스이씨가 코스닥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흥에스이씨는 공모절차를 거쳐오는 9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신흥에스이씨는 전기자동차, 전동공구 및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이차전지 배터리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대형제품으로 유럽의 선진자동차 제조사의 전기자동차에 탑재되는 배터리의 과전류 차단, 폭발방지 등의 안전장치 역할을 하는 캡 어셈블리(Cap Assembly) 및 전해액 등을 담는 케이스 역할을 하는 캔(Can)이 있다. 소형제품으로는 전기차 제조사에 공급되는 원형배터리와 스마트폰 등 IT 기기에 탑재되는 각형 배터리용 캡 어셈블리(Cap Assembly) 등이 있다.

신흥에스이씨는 한국의 유명 배터리제조사와의 오랜 협력관계를 통해 2007년에 전기자동차용 제품개발에 성공한 이후 신제품의 선행개발과 시설투자로 급성장하는 시장을 공략했다. 개발에 성공한 신제품들은 한국의 유명 배터리제조사의 배터리에 탑재되어 유수의 자동차회사 및 IT회사 등에 공급되고 있다.

신흥에스이씨의 제품은 안전과 직결되는 배터리 핵심부품으로 생산을 위해서는 정밀금형 설계와 가공기술이 요구되며, 까다로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의 품질요건을 맞추기 위해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되고 있다.

회사 측은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부품으로 큰 매출실적을 확보하면서 향후 전기차시장의 성장과 함께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흥에스이씨는 2010년 매출액 298억원을 기록한 후 이차전지 시장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액 1001억원을 기록했다.

신흥에스이씨 관계자는 "중국을 중심으로 주요 국가들의 전기차 도입 정책이 발표되고 있어 이차전지 시장 성장이 더 빨라질 것"이라며 "이에 따라 중국, 말레이시아 생산기지 외 헝가리에 생산라인을 추가하고 있어 회사의 실적은 더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흥에스이씨는 다음 달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한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    
  • 맨 위로

배너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