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가스사고 ZERO’…산단공-가스안전공사 업무협약

여영래 기자 yryeo@ekn.kr 2017.06.08 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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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입주업체 공장설립단계서 가스사고 원천차단 시스템 구축

▲산업단지공단 황규연 이사장(왼쪽)과 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오른쪽)은 ‘산업단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 대구 산단공 본사에서 체결했다.


▲산업단지 입주기업 가스안전 점검체계도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과 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가스안전공)는 ‘산업단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 대구 산단공 본사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산업단지 가스사고 ZERO를 위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체의 공장설립 단계에서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체계를 구축한다.

산업단지 입주계약 시 법정가스시설 검사대상을 안내해 제조시설 설치시 입주기업이 가스안전에 대해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장 설립 신고시에는 가스시설 점검 결과를 확인하고, 법정검사가 누락될 경우 입주업체와 가스안전공사에 검사를 요청해 안전한 공장이 설립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 같은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산단공은 가스시설 입주기업 및 가동업체 정보를 제공하고, 입주기업 대상 가스시설 법정검사 안내를 실시한다.

아울러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시설 검사 결과를 산단공에 제공하고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가스관련 법령교육을 지원한다.

또 양 기관은 공동으로 가스시설 안전관리 인프라 향상을 위한 업무 매뉴얼 개발, 안전캠페인, 안전관리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산업단지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하고 예방하는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며 "가스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산업단지로 관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양 기관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상호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국가 산업안전 관리시스템을 선진화하고 가스사고 예방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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