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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18V 브러쉬리스 기술 적용…신제품 3종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6.06 18:13

유선공구 견줄 강력 파워 장착, 충전공구 시장 ‘집중 공략’

▲보쉬전동공구사업부는 5일 유선 전동공구에 버금가는 강력한 파워를 보유한 18V 브러쉬리스 충전공구 신제품 3종을 새로 선보이며 충전공구 시장에 일대 혁신을 예고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보쉬전동공구사업부는 5일 유선 전동공구에 버금가는 강력한 파워를 보유한 18V 브러쉬리스 충전공구 신제품 3종을 새로 선보이며, 충전공구 시장에 일대 혁신을 예고하고 나섰다.

이번 출시된 충전전동공구는 18V 해머(GBH 18V-26), 컷쏘(GSA 18V-32), 충전 앵글 그라인더(GWS 18V-100 C/SC, GWS 18V-125 SC) 등 3종이다.

신제품 컷쏘의 경우 유선공구 동급 최고 왕복길이인 32mm까지 작업이 가능하며, 해머는 보쉬의 베스트셀러인 유선 해머(GBH 2-26 RE)와 동급의 강력한 파워를 제공한다. 또한 그라인더는 보쉬의 신기술 ‘에너레이서’ 배터리와 결합시켜 유선공구 1000W의 모터 파워를 자랑한다.

18V 브러쉬리스 컷쏘(모델명, GSA 18V-32)는 SDS 레버가 장착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빠르기와 정밀도, 6단계로 속도 조절이 가능해 작업 효율을 높여준다.

작업 시 불꽃 튀김이 없어 안전하며 V타입핸들 디자인으로 공구 무게 밸런스를 균일하게 맞춰주는 기능을 겸비하고 있다. 18V 브러쉬리스 해머(모델명, GBH 18V-26)는 킥백 컨트롤(장애물 접촉 시 공구 회전을 방지하는 기능)과 진동 컨트롤을 장착해 안전성을 높였다.

보쉬 충전 집진기(모델명, GDE 18V-16)와 연결시 작업 활동 중 발생하는 분진 발생을 최소화해 깔끔한 작업이 가능하다.

7월 초 출시 예정인 18V 브러쉬리스 앵글 그라인더(모델명, GWS 18V-100 C/SC), GWS 18V 125 SC) 등은 킥백컨트롤 기능, 재시동 방지 시스템, 낙하 시 자동 정지 시스템으로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헤드디스플레이, 3단계 속도조절, 모바일앱과 연동한 연결성(커넥티비티) 기술을 세계 최초 적용해 효율적이고 사용자의 편안한 작업을 돕는다. 이들 제품은 3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개최한 보쉬 릴레이 페스티벌에서 전격 공개된 바 있다.

한편, 보쉬는 충전공구 신제품 3종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CU편의점 모바일 기프티콘 5000원(20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올해 12월31일까지 충전공구 신제품 3종을 구매한 후 온라인으로 구매등록을 마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박진홍 보쉬전동공구사업부 대표는 "보쉬 18V 브러쉬리스 충전공구 3종은 고효율과 고성능으로 유선공구에 뒤지지 않는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며 "신제품 출시에 맞춘 보쉬 전동공구의 신제품 시연과 체험의 현장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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