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정비 사업’이란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주요 국정 사업으로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유역을 보 설치와 준설 공사를 통해 정비하는 사업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4대강 정비 사업을 통해 대규모 홍수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으로 가뭄을 해소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 녹생 성장, 생태계 복원 등 긍정적인 면을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죠.
4대강 정비 사업이 시작된 지 8년째, ‘4대강 정비 사업’은 여전히 많은 논란거리를 낳고 있습니다. 22일 문재인 대통령은 4대강 보 상시개방과 정책 감사를 지시했죠. 앞으로 맑은 4대강을 한 번 더 볼 수 있을까요?
[에너지경제신문 김상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