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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특징주] 롯데정밀화학, 외국인 매도에 ‘약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4.21 09:45

[에너지경제신문 나유라 기자] 롯데정밀화학이 외국인 매도에 약세다.

21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정밀화학은 전일 대비 1.60% 하락한 3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매도 상위 창구에는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등이 올라와 있다.

롯데정밀화학은 1월 23일 3만1550원에서 4월 3일 3만9650원으로 25.67% 급등한 후 최근 들어서는 줄곧 약세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은 올 1분기 영업이익 191억원으로 작년 대비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환율 하락에도 암모니아부문 실적 개선과 셀룰로스 계열 판매 물량 증가, 가성소다 가격 상승으로 큰 폭의 마진 개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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