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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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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자협, 직장인 대상 ‘야간 자원개발 투자 교육과정’ 개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4.19 16:28

5.16∼6.1까지 6일간…현장실습(국내)도 1박 2일 포함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해외자원개발협회(이하 해자협)는 오는 5월16일부터 6월1일까지 6일(격주 화·수·목)에 걸쳐 ‘자원개발 투자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E&P(석유개발) 투자 검토 시 필요한 사업 평가방법, 리스크 관리 등과 관련된 교육으로 국내 현장실습도 1박2일(5월25일∼26일) 포함돼 있다. 강사진은 금융기관, 투자운용사, 회계법인, 컨설팅 업체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자원개발 자산운용전문가 기초과정에 해당하며,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석유가스 및 광물자원)을 모두 수료한 사람은 자원개발펀드를 운용할 수 있는 해외자원개발 투자운용인력 자격(산업통상자원부 고시)이 인정된다.

해자협은 그간 교육이 주간에 이뤄져 참가가 어려웠던 직장인이 저녁 시간을 활용해 직무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원 개발과 관련된 업계 재직자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 참가비는 현장실습비를 포함 6만원이다. 

참가 희망자는 해자협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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