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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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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기아자동차 전용 신차구매 이벤트 및 제휴카드 발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4.19 09:52
KIA RED MEMBERS Platinum Plus 플레이트

▲기아레드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 카드. 사진=현대카드.

[에너지경제신문 복현명 기자] 현대카드는 기아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전용 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차구매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자동차 생활 전반에 활용이 가능한 ‘기아레드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KIA RED MEMBERS Platinum Plus)‘ 상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오는 6월말까지 기아차 전용카드인 기아레드멤버스 상품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이 카드로 기아차를 구매하는 고객은 기본 적립 엠(M)포인트에 50%에 해당하는 추가 엠포인트 적립 또는 차량 구매약의 일부를 돌려받는 캐시백 혜택을 선택해 누릴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기아레드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 카드를 활용할 경우 고객은 차량가의 3.6%를 포인트로 적립 받거나 차량가의 2%를 캐시백으로 돌려받게 된다(단 차량가 2000만원 이상 결제시만 가능).

이 카드는 결제액의 0.5~2.0%가 엠포인트로 기본 적립되며 월 100만원 이상 카드 스용시에는 기본 적립 포인트의 1.5배, 월 200만원 이상을 사용할 경우 기본 적립 포인트의 2배가 쌓이게 된다. 여기에 적립 엠포인트의 30%가 레드포인트로 동시에 적립된다.

고객은 보유한 레드포인트로 신차구매는 물론 주유, 쇼핑, 외식 등에 활용 가능하며 엠포인트는 신차구매와 쇼핑을 비롯한 전국 3만7000곳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컬쳐프로젝트 등 컬쳐 이벤트 할인과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무료 입장 등 현대카드만의 특화 혜택과 신차 구매 후 8년 동안 연 1회 차량 정기점검 및 차량케어 서비스, 24시간 운영되는 실시간 긴급출동 및 무산견인 서비스 등 차량 관리에 유용한 서비스가 주어진다.

기아레드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요이 6만5000원, 국내외겸용이 7만원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기아자동차와 현대카드의 강력한 포인트 서비스와 자동차 특화 혜택이 극대화된 상품"이라며 "이벤트와 함께 활용한다면 경제적인 신차 구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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