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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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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사업, 도심 접근성·생활인프라에 관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2.24 09:32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_조감도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조감도.(사진=대림산업)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부동산시장에서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가 올해까지 신규 공공택지 지정을 중단키로 하면서 미니 신도시로 불리는 도시개발사업에 이목이 쏠리는 것이다.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개발법 적용을 받아 주거, 상업, 산업, 생태, 문화 등의 기능을 담은 단지 또는 시가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로 민간 주도로 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도심과의 접근성이 좋아 생활인프라 공유가 용이하다.

건설사들의 도시개발사업 추진도 활발하다.

대림산업은 3월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2회차 분양에 나선다. 총 2835가구 규모로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된다. 2회차 분양에는 전용면적 74~114㎡, 1423가구가 공급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CGV 등이 위치한다.

포스코건설은 3월 중 대전시 유성구 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아파트인 ‘반석더샵’을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74~98㎡, 650가구 규모다. 인근에 대전지하철 1호선 반선역이 있고 반석초, 외삼초, 외삼중, 반석고 등이 있다.

GS건설은 ‘그랑시티자이 2차’(3345가구) 분양을 5월 중에 계획하고 있다. 안산호수공원과 안산갈대습지공원이 단지와 인접하고, 한양대 에리카(ERICA) 캠퍼스가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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