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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센트럴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GS건설은 대전광역시 서구 복수동 277-4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복수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을 오는 24일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복수동1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복수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45~84㎡, 총 1102가구 규모 조성된다. 이중 86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GS건설 측에 따르면 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부 주택형은 4베이, 3면 개방형 발코니를 적용한다. 전용면적 72㎡ 이상에는 드레스룸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84㎡C타입에는 대형 드레스룸이나 복도장식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에 팬트리, 수납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베타룸이 계획돼 있다.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시스템도 설치돼 가스, 조명, 난방 등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다. 원패스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10~20cm 넓어진 광폭주차장 등과 단지 내 엘리시안가든, 생태연못, 자이펀그라운드 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등의 시설도 들어선다.
분양관계자는 "대청병원, 교육청, 소방서, 오월드, 오량실내 테니스장 등 관공서와 문화시설도 인접하다"며 "2025년 개통하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과 2022년 개통예정인 충청권 광역철도의 환승역인 도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6-2번지(유성온천역 1번출구 앞)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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