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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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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올해 19개 단지 1만9570가구 공급…1만여가구는 도시재생사업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1.16 15:41
현산 분양계획

▲                                                                             표=현대산업개발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아이파크(IPARK) 브랜드를 앞세우는 현대산업개발이 올해 2만여 가구의 공독주택을 분양한다. 


현대산업개발은 19개 단지에서 총 1만9570가구(일반분양 1만510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작년 12개 단지, 1만165가구와 비교하면 2배 가까운 물량이다.

올해 현대산업개발은 전체 물량의 절반이 넘는 1만75가구를 도시재생 사업지에서 분양한다. 또한, 전체 도시재생사업 물량의 52% 가량인 5283가구가 서울지역에서 분양될 예정으로 현대산업개발은 성공적인 분양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단지별로는 백련산 SK뷰 아이파크(응암10구역), 월계2구역, 신정1-1지구, 면목3구역, 당산 상아현대 등 5개 사업장이 순서대로 분양된다. 유일한 한강권 이남권 사업지로는 고덕5단지가 예정돼 있다. 서울 외에도 부산 전포2-1구역, 부산 온천2구역, 전주 바구멀1구역, 성남 신흥주공 등이 공급된다.

민간도급 사업지로는 전국에서 5개 단지, 634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자체사업은 4개 단지 3153가구가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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