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발전은 온실가스 방출이 없고 발전 단가도 저렴하기 때문에 최근 발전부문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후쿠시마 원전 사고, 경주 지진 등 거듭된 악재로 불안감을 느낀 대중들은 신규 원전 및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건설을 반대하고 있죠.
세계 각국에서는 원전을 통해 지역사회와 경제에 도움을 주고 원자력과 지역을 하나로 묶는 공동체 전략을 추구해 원전 시설 유치에 대한 찬성표를 얻어내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 고용효과, 원전 건설을 통한 경제 효과 등 원자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역 경제의 탄탄한 경제적 기반이 되는 원자력 발전소, 안전성을 기반으로 건설되는 신고리 5·6호기 또한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는 원전이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에너지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