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수)
에너지경제 포토

김양혁 기자

kyh@ekn.kr

김양혁 기자기자 기사모음




현대-기아차, 협력사 자녀 ‘영어캠프’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6.07.28 15:32
현대-기아차, 협력사 자녀 ‘영어캠프’ 진행

협력사 임직원자녀 위한 '2016 여름 영어

▲사진은 현대-기아차 1, 2차 협력사 임직원 자녀를 위한 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현대-기아자동차)

[에너지경제신문 김양혁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7월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에서 협력사 임직원 자녀를 위한 ‘2016 여름 영어캠프(썸머스쿨)’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현대-기아차가 1·2차 협력사 임직원 자녀의 영어권 문화 체험과 회화 실력 향상을 위해 매년 2회씩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9년간 총 2243명의 협력사 임직원 자녀를 지원해 왔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둔 1·2차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이 중 최종 선발된 227명의 임직원자녀가 4박5일 간 진행된 영어캠프에 참가했다.

현대-기아차의 2차 협력사 금호정밀(주)의 최근하씨는 "영어캠프를 통해 즐거워 하는 아이를 보며 현대ㆍ기아차 협력사에 근무하는 자부심을 느꼈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협력사 영어캠프는 임직원의 만족도와 인기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발적인 동반성장 문화 정착을 돕는다"며 "앞으로도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상생 협력의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