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맨’ 라면, 식권, 양말 등 페이스북서 기부 행사 진행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2016.06.15 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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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최근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과 불우한 이웃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하나 둘씩 미디어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이에 다양한 기업들은 크고 작은 기부 활동을 진행하며 그들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해주고 있다.

그 중에서도 SNS를 통해 소소한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에이에스엔이 눈길을 끈다.

에이에스엔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020플랫폼 비지니스 ‘애니맨’의 본사로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기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 이벤트를 통해대학생활 중 돈이 없어 점심끼니를 거르는 이들에게 한 달 이용 식권을, 구멍난 양말을 신고 다니는 이들에겐 양말 30켤레등의 작지만 따뜻하고 실용성 있는 선물이 전달됐다.

참여 방법은 페이스북에서 애니맨을 검색한 후 생리대, 전공서적, 한달 식권, 햇반, 라면, 양말 등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한사연을 익명으로 게시하면 된다. 이후 애니맨에서 사연을 검토한 후 적합한 사연 게시자에게 선물을 전달한다.

에이에스엔의 윤주열 대표는 “애니맨은 사람을 연결하는 소통을 최고의 가치기준으로 삼으며 무엇보다 시대를 함께 공유하는 젊은 세대들과의 교류를 통해 공감하는 작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며 “이에 주변의 어려운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행사를 기획했으며 6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이들이 참여해 풍성한 기부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애니맨은 지난 3월에 공식앱을 출시한 가운데 3개월 만에 2천명이 넘는 이들이 헬퍼로 인증 및 등록했다.

등록된 헬퍼들은 ▲여자친구 선물 대신 골라주기 ▲집안에 가스불 확인해 주기 ▲감기약 사다주기 ▲설거지 대신 해주기 ▲맛집 줄 대신 서주기 ▲예비군 군화 빌려주기 ▲미니선풍기 사다주기 ▲집안 가구 옮겨주기 ▲밤길 동행해주기 등의 다양하고 많은 미션을 자유롭게 수행하며 수익을 얻게 된다.

이러한 미션들은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푸쉬받게 된다. 헬퍼들은 이중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미션이 있을 경우 직접 견적을 사용자에게 보내 서로 매칭되는 시스템으로 앱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약 600여건의 미션이 매칭됐다.

에이에스엔 관계자에 따르면 제대로 된 홍보나 광고를 하지 않았으나 구전으로 이용자나 헬퍼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올 하반기까지 약 5만명의 헬퍼 등록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오는 7월부터 정식 마케팅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애니맨은 34개의 지역사업자와 30개의 헬퍼 인증센터, 약 3천명의 헬퍼를 운영하고 있으며매일 50~100여명의 새로운 헬퍼가 등록된다. 서울, 경기권을 중심으로 사업이 확장되고 있으며 경상북도 구미시, 전라남도 광주시에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에이에스엔은 향후 전국에 250여개의 지사 개설을 통해 원활한 헬퍼 인증 및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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