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영화의 힘 ‘나의 소녀시대’ 흥행몰이에 왕대륙 6월 방한
[에너지경제신문 한상희 기자] 입소문을 타며 조용한 흥행몰이를 하는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의 주인공 왕대륙이 오는 6월 한국을 찾는다.
24일 배급사인 오드(AUD)에 따르면 왕대륙은 다음 달 5일과 6일 이틀간 한국을 방문해 한국 팬들과 만나고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나의 소녀시대’는 지난 12일 공식 개봉한 이후 23일까지 누적관객 수 19만4394명을 모으며 작은 영화의 저력을 보여줬다.
개봉한 지 2주 가까이 지났지만 23일 하루 동안 1만3249명이 관람하며 ‘곡성’, ‘계춘할망’, ‘싱 스트리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이어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나의 소녀시대’는 1994년 대만의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배우 류더화의 소녀팬 ‘린전신’(송운화)과 학교를 주름잡는 불량 청소년 ‘쉬타이위’(왕대륙)의 좌충우돌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영화는 이미 대만에서 역대 흥행 기록을 세우며 대중성을 인정받았고 중국, 홍콩 등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배급사인 오드(AUD)에 따르면 왕대륙은 다음 달 5일과 6일 이틀간 한국을 방문해 한국 팬들과 만나고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나의 소녀시대’는 지난 12일 공식 개봉한 이후 23일까지 누적관객 수 19만4394명을 모으며 작은 영화의 저력을 보여줬다.
개봉한 지 2주 가까이 지났지만 23일 하루 동안 1만3249명이 관람하며 ‘곡성’, ‘계춘할망’, ‘싱 스트리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이어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나의 소녀시대’는 1994년 대만의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배우 류더화의 소녀팬 ‘린전신’(송운화)과 학교를 주름잡는 불량 청소년 ‘쉬타이위’(왕대륙)의 좌충우돌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영화는 이미 대만에서 역대 흥행 기록을 세우며 대중성을 인정받았고 중국, 홍콩 등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