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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민원기 기자] 설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증시가 북한 리스크와 해외 증시의 하락 등 악재로 급락세를 보였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56.25 포인트. 2.9%하락한 1861.54로 장을 마감했다.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직원이 지수현황판을 체크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민원기 기자] 설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증시가 북한 리스크와 해외 증시의 하락 등 악재로 급락세를 보였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56.25 포인트. 2.9%하락한 1861.54로 장을 마감했다.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직원이 지수현황판을 체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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