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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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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아우디·BMW 등 판매 33% 뚝…딜러들 제살깍기 판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6.02.11 08:57


[에너지경제신문]수입차 업체들이 연초부터 대규모 할인전쟁에 뛰어들었다. 몇 년간 이어지던 성장세가 올해는 한풀 꺾일 전망이고, 게다가 1월 판매량이 급감하자 업체들이 극약 처방에 나선 것으로 인해 딜러사 간의 ‘출혈경쟁’은 더욱 격화되고 있다.

피해의식이 엿보이는 신경전도 치열하다. 일부 수입차 업체 딜러들은 경쟁사 세작이 구매 상담을 빌미로 자사 프로모션 내용을 염탐하지 않을까 경계하는 모습이다. 2월에도 판매량 둔화가 지속될 경우 출혈경쟁은 한층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그 피해는 본사가 아니라 딜러들에게 온전히 돌아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우려한다. 

<기사전체보기 : [포커스] 수입차 ‘할인전쟁’ 딜러 ‘전전긍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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