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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
[에너지경제 이승환 인턴기자] 정창욱 셰프가 자신이 머리를 민머리로 밀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묻지마 과거 특집’으로 정창욱 셰프가 출연했다.
MC들이 처음에 머리를 밀었던 이유에 대해 묻자 정창욱 셰프는 “한국에서 요리사 생활을 시작할 때 후배 요리사들이 머리가 머리가 긴 상황이었다”고 말하며 “머리를 자르라고 해도 다들 안 자르고 있었는데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고 나부터 자르자는 생각에 3mm로 머리를 밀고왔다”고 민머리에 대한 사정을 밝혔다.
규현이 그 뒤로 한 번도 머리를 길러본 적이 없냐고 묻자 “없다. 민머리가 매우 편하다”고 답한 정창욱 셰프는 “오늘도 녹화를 위해 깔끔하게 머리를 자르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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