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양세훈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지난 1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이란 전력기업 바이어를 초청, 16개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중동 전력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8700만달러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고 3일 밝혔다.
이 상담회에는 이란의 Mapna(이란 발전설비 건설·관리 종합 기업), IDPC(이란 전력공사 자회사), Monenco(전력설계회사) 등 4개社의 구매, 기술, 품질 담당자 17명이 초청돼 서부발전의 대용량 발전소 건설 및 운영기술과 협력기업의 우수제품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란 대표단은 지난달 29일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해 현재 건설 중인 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 설비와 1050MW(국내화력발전 최대 규모)급 발전설비를 견학하고, 30일에는 해강알로이, 에치케이씨, 화인유니켐 등 일부 협력중소기업들을 방문하기도 했다.
서부발전은 3일 이번 상담회를 통해 화인유니켐은 이미 벤더 등록을 완료했고 10여개 기업이 벤더 등록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총 37건, 8752만 달러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서부발전 정영철 기획관리본부장은 "한국·이란간의 역사적인 우정과 신뢰의 상징인 테헤란로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국내 협력중소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충분히 확인하시고 이란에서의 벤더등록 및 계약 성사로 이루어지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서부발전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수요자 지향형 맞춤형 해외판로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기업별 원하는 방식의 판로촉진활동을 지원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해외판로지원형 성과공유제를 이미 추진 중에 있으며, KOTRA와 공동으로 해외지사화 지원사업도 계획하는 등 협력기업 해외판로 지원분야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 상담회에는 이란의 Mapna(이란 발전설비 건설·관리 종합 기업), IDPC(이란 전력공사 자회사), Monenco(전력설계회사) 등 4개社의 구매, 기술, 품질 담당자 17명이 초청돼 서부발전의 대용량 발전소 건설 및 운영기술과 협력기업의 우수제품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란 대표단은 지난달 29일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해 현재 건설 중인 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 설비와 1050MW(국내화력발전 최대 규모)급 발전설비를 견학하고, 30일에는 해강알로이, 에치케이씨, 화인유니켐 등 일부 협력중소기업들을 방문하기도 했다.
서부발전은 3일 이번 상담회를 통해 화인유니켐은 이미 벤더 등록을 완료했고 10여개 기업이 벤더 등록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총 37건, 8752만 달러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서부발전 정영철 기획관리본부장은 "한국·이란간의 역사적인 우정과 신뢰의 상징인 테헤란로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국내 협력중소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충분히 확인하시고 이란에서의 벤더등록 및 계약 성사로 이루어지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서부발전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수요자 지향형 맞춤형 해외판로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기업별 원하는 방식의 판로촉진활동을 지원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해외판로지원형 성과공유제를 이미 추진 중에 있으며, KOTRA와 공동으로 해외지사화 지원사업도 계획하는 등 협력기업 해외판로 지원분야를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