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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이 극찬한 영화 ‘마돈나’ … 연출력과 서연희 권소현 김영민 변요한 연기 호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5.05.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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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 박진우 기자] 68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부문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된 영화 마돈나’(연출 신수원)가 공식 상영이후 해외 언론으로부터 호평과 찬사를 받으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칸의 평론가들은 특히 신수원 감독의 뚝심 있는 연출과 이에 온전히 몸을 맡긴 서연희 권소현 김영민 변요한 등 배우들의 열연을 높이 평가했다.

▲‘마돈나’(연출 신수원)는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부문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돼 공식 상영이후 호평과 찬사를 받으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6월 25일 국내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영화
마돈나마돈나라는 별명을 가진 평범한 여자 미나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되면서 그녀의 과거를 추적하던 중 밝혀지는 놀라운 비밀을 담은 영화다.

한 병원의 간호보조사 해림(서영희)과 의사(변요한)는 재벌이자 심장 이식이 필요한 전신마비 환자인 철오를 담당하게 된다. 서영희와 변요한은 이내 철오의 아들 상우(김영민)가 아버지의 재산을 얻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아버지의 생명을 억지로 연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어느 날 정체불명의 사고 환자 미나(권소현)가 실려 온다. 냉혹한 재벌 2세 상우는 서영희에게 미나의 가족을 찾아 장기기증 동의서를 받아오라는 위험한 거래를 제안한다. 상황이 어려웠던 서영희는 제안을 고민 끝에 받아들인다. 서영희의 추적으로 미나는 마돈나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놀라운 과거가 서서히 드러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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