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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섬섬옥수수’로 9성 셰프 등극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5.04.28 07:01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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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 온라인뉴스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정창욱 셰프가 미카엘 셰프를 상대로 승리하며 9성 셰프로 등극했다.

27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방송인 김나영과 가수 양희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첫 번째로 김나영의 냉장고가 공개되었는데 평소 유럽 여행을 자주다니는 그녀의 냉장고에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요리재료들이 가득 들어있었다.

김나영은 자신의 냉장고를 살펴본 뒤 셰프들에게 자신의 냉장고를 가득 채우고 있는 옥수수를 처분할 수 있는 요리와 유럽 느낌이 나는 요리를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먼저 
옥수수 처분 요리라는 주제로 정창욱 셰프와 미카엘 셰프가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 정창욱 셰프는 우유와 리코타 치즈를 곁들여 직접 옥수수 스프를 만들고 그 위에 옥수수 튀김을 섬처럼 올린 섬섬옥수수를 선보였고 미카엘 셰프는 파프리카를 태운 후 껍질을 벗겨내고 그 안에 페타치즈와 옥수수를 섞어 채운 뒤 직접 만든 토마토 소스와 함께 끓인 불가리아 정통 요리 파프리콘을 만들었다.

김나영은 두 요리 모두 재료의 식감을 잘렸고 재료들 간의 맛의 조화도 훌륭해서 맛있었다고 평가한 뒤 보다 주제에 충실했던 정창욱 셰프의 요리를 선택했다.

정창욱 셰프는 이번 승리로 9승을 달성하며 셰프들 중 가장 많은 별을 획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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