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 입대 후 첫 친필 편지 공개
[에너지경제 온라인뉴스팀] JYJ 김재중이 입대 후 보낸 친필 편지가 공개됐다.
15일 JYJ 김재중의 누나는 트위터를 통해 김재중의 친필 편지를 공개했다. 김재중의 누나는 사진과 함께 “일주일만에 도착한 우리 막둥이 편지. 온통 부모님 얘기뿐.ㅋㅋ”라고 해 훈훈함을 전했다.
공개된 이 편지에는 “시간이 안 간다 안 간다 하면서도 결국 일주일이 또 지났습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아무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즐겁게 하루하루 보내시고 계시길 빌게요~ 사랑합니다 아버지, 엄마~ 2015년 4월 7일 아들 재중이가”라고 쓰여져 있어 여느 이등병과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앞서 인터넷 상에 공개됐던 훈련소 동기의 편지에서는 김재중이 “애들한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같은 방 동기들의 머리를 직접 밀어줬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했다.
김재중은 3월 31일 현역으로 입소해 군복무 중이다.
(사진=JYJ 김재중 누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