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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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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 SNS 사칭 논란, "유의 부탁드린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5.01.14 21:55

배우 박해진의 SNS 사칭 사건이 논란중이다.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14"최근 박해진 씨의 SNS를 사칭하는 계정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어 곤혹을 겪고 있다""박해진 씨는 공식적인 계정 외에 절대 사용하는 SNS가 없으니 사칭에 속지 않도록 유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박해진의 SNSwm_company 계정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그리고 wm.company 계정의 페이스북이 있으며, 해외의 경우 haejin83 계정의 중국 웨이보, parkhaejin.jp 주소의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까지 총 5개다.

SNS는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기때문에 사칭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중국에서 방영을 앞둔 드라마 '남인방-친구'를 촬영하고 있다.

박해진 SNS 사칭에 곤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칭하는 사람들 콩밥좀 먹여봐야돼" "스트레스받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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