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고양이가 판매하는 명품 명화 쿠션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의 ‘유럽모던풍경화의 탄생-인상파의 고향, 노르망디’전시회를 기념해 ‘청운동 카페 불레부’가 만든 모자브랜드 ‘피리부는 고양이’ 는 전시작품으로 브랭킷과 쿠션, 멀티파우치 등 아트상품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유럽모던풍경화의 탄생-인상파의 고향, 노르망디’ 전시회가 지난해 11월 22일부터 2015년 2월 15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5-6전시실(3층)에서는 개최된다. 그림을 관통하는 주제는 인상파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준 프랑스 북서쪽의 바닷가 지역인 노르망디다.
모네와 부댕, 쿠르베, 코로, 터너, 라울 뒤피 등 모던아트의 거장들이 노르망디의 아름다움을 담은 풍경화, 유화, 판화, 사진 등 100여 점이 전시돼 있다.
특히 ‘청운동 카페 불레부’가 론칭한 모자브랜드 ‘피리부는 고양이’는 이번 전시회를 기념해 전시되는 100여 점의 작품 중 40여 점을 엄선해 명품 명화 블랭킷과 쿠션, 실내화, 미니가방, 멀티파우치 등 아트상품을 선보여 판매하고 있다. 이들 아트상품은 2달여 동안 많은 장인들의 한땀 한땀 정성 들여 소량생산으로 제작됐다.
더불어 누구나 쉽게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합리적 가격의 명화 안경닦이 및 컵 받침용 아트상품도 준비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들 아트상품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아트샵과 청운동 카페 불레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청운동 카페 불레부<m.blog.naver.com/voul595>에서는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며 대금연주자이자 공방 주인장이 직접 ‘피리부는 고양이’라는 모자브랜드를 론칭했다. 이를 통해 K-POP을 너머서 예술을 사랑하는 지중해 연안의 유럽 및 중국시장에 야심차게 K-ART로 문을 두드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