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집에’ 3편(감독 알렉스 D. 린즈)에 출연했던 스칼렛 요한슨(31)의 13살 앳띈 모습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케이블 채널 CGV는 크리스마스인 25일 오전 9시 40분부터 ‘나홀로 집에’ 시리즈 3편을 연달아 방송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1993년 연극 '소피스트리'로 데뷔해 '고모론', '노스' 등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아역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1997년 13세의 나이로 '나홀로 집에' 시즌3 주인공 알렉스의 누나 몰리 역으로 출연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올해 ‘루시’(감독 뤽베송)의 히로인으로 최민식과 열연을 펼치고 내한한 바 있다. 또한 이동진 기자가 뽑은 ‘2014년 해외영화 베스트’ 1위의 영화 '언더 더 스킨'(감독 조나단 글레이저)의 주인공 '로라'역을 맡아 열연했다.
'나홀로 집에' 3편에서 스칼렛 요한슨을 발견한 누리꾼들은 "나홀로 집에 3, 스칼렛 요한슨이 나왔었네.", "나홀로 집에 3, 스칼렛 요한슨 어려서도 묘한 느낌이 있네.", "나홀로 집에 3, 스칼렛 요한슨 어려서도 연기 잘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