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인즈의 41점을 포함한 트리플더블급 맹활약 속에 SK 나이츠가 20승 고지에 올랐다.
SK는 20일 홈구장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15시즌 KCC 프로농구 3라운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올 시즌 개인 최다득점 기록인 41점을 넣은 헤인즈를 앞세워 78-70로 승리했다.
헤인즈는 이날 전자랜드의 골밑을 자유자재로 누비면서 올 시즌 개인 최다인 41점을 기록했다. 41점은 올 시즌 전체에서 개인 최다득점이기도 하다.
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전방위로 활약했다.
헤인즈의 활약 속 SK는 울산 모비스에 1경기 뒤진 2위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