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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리 김태우 서로 손가락질 진흙탕 국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4.11.27 21:25

[에너지경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가수 메건리 측과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가 진흙탕 싸움을 벌일 태세다.

메건리 측은 27일 보도자료를 내어 "지난 2월 말부터 김태우 아내 김애리가 경영 이사로, 장모 김모 씨가 본부장으로 취임하면서 기존 경영진 전원을 퇴사시켰다"며 "경영진이 교체된 이후, 매월 소속 연예인들에게 제공되어야 하는 지출과 수입 정산내역서를 8월까지 단 한 번도 제대로 제공한 적이 없었다"라고 주장했다.

메건리 측은 김태우 아내 김애리 이사의 폭언에 시달려 전문의 상담까지 받게 됐다고 전했다. 또 "보복성으로 직원들에게 강요해 메건리에 대한 나쁜 말을 쓰라고 하는 등 메건리와 직원들간에 이간질을 시키거나 메건리를 회사에 나오지 못하게 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애리 이사는 한 매체를 통해 "메건리 측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부분이 많다. 법적으로 대응이 가능한지 검토해볼 것이다"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메건리 김태우 무슨일이지" "메건리 김태우 사이에 한강이" "메건리 김태우 루비콘 강 건넜네" "메건리 김태우 원만히 잘 해결됐으면" "메건리 김태우 아름답게 이별하라" "메건리 김태우 안타깝네요" "메건리 김태우 어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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