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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속 희소성' 장원준 등장 FA 시장 활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4.11.26 17:36

▲<사진=연합뉴스>


[에너지경제] 롯데 자이언츠 왼손투수 장원준(29)이 자유계약시장(FA)에 나왔다. 

FA 원소속팀 협상 마감일은 26일 자정이지만, 장원준은 이보다 하루 앞선 25일 정오께 "FA 시장에 나서보겠다"는 의사를 원소속팀인 롯데 자이언츠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4년 1차 지명으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장원준은 통산 258경기에서 85승 77패 2홀드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한 롯데의 프랜차이즈 선수다. 아울러 매년 150이닝-10승 이상을 소화할 수 있는 리그에서 몇 안 되는 좌완 선발 투수다.

선발진 보강이 절실한 팀이라면 탐낼 만한 자원이다. 장원준은 이제 FA 시장에서 태풍의 눈으로 부상하게 됐다.

누리꾼들은 "장원준 FA 시장 롯데에 남고 싶겠어요?" "장원준 FA 시장 한화행 조심스럽게 점쳐봅니다" "장원준 FA 시장 군침흘리는 구단은" "장원준 FA 시장 나왔네 환영합니다" "장원준 FA 시장 떼돈 버세요" "장원준 FA 시장 태풍의 눈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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