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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왕의 얼굴, 서인국의 광해 7.1%로 산뜻한 출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4.11.20 11:48

▲왕의 얼굴 서인국.


 서인국이 광해에 도전한 KBS 2TV 사극 '왕의 얼굴'이 시청률 7.1%로 산뜻한 출발을 했다.  

19일 밤 10시에 방송된 '왕의 얼굴' 1화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7.1%, 수도권 기준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드라마는 같은 시간 방영된 신하균·장나라 주연의 MBC TV '미스터 백'(11.2%), 이종석·박신혜 주연의 SBS TV '피노키오'(9.4%)에는 밀렸다.

하지만 전작인 '아이언맨' 마지막화 시청률(3.4%)의 두 배를 웃돌면서 산뜻한 시작을 알렸다.  

관상을 소재로 한 '왕의 얼굴'은 광해가 서자 출신 세자라는 한계를 딛고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아 왕으로 우뚝 서기까지의 성장기를 그렸다.

1화에서는 조선 최고 관상가로부터 왕이 돼서는 안 될 관상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이후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선조(이성재 분)가 아들 광해의 관상마저 침으로 바꿔 놓으며 자기 자리를 지키려는 비정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광해는 이런 아버지 의중을 파악하고 알면서도 자신을 감추고 인내했다.

한편 관상서인 용안비서를 훔치려고 왕궁 서고에 침입한 자들에 대한 단서를 찾고자 저잣거리로 나선 광해가 운명의 여인인 가희(조윤희)와 만나는 모습도 방영됐다.  

누리꾼들은 “첫방 왕의 얼굴, 강렬했다” “첫방 왕의 얼굴, 서인국 이성재 볼만하다” “첫방 왕의 얼굴, 관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뀌나” “첫방 왕의 얼굴, 흥미진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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