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1차 라인업 공개 ‘슈퍼스타K’가 시작?
칠전팔기 1차 라인업 공개됐다.
내년 1월 Mnet에서 선보일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의 1차 캐스팅으로 B1A4 진영, 슈퍼주니어-M 헨리, 울랄라세션 박광선, 유성은 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캐스팅 됐다.
‘칠전팔기, 구해라’는 소위 운수나 어린 나이, 스펙이 없어 기획사에 못 들어가는 ‘구해라’와 그녀와 삼각관계로 얽힌 쌍둥이 형제 ‘강세종’과 ‘강세찬’ 세 사람이 2010년 ‘슈퍼스타K2’에 참가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강세찬’ 역으로 캐스팅 된 B1A4 진영은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하고 작곡, 작사까지 섭렵하며 음악적 역량을 뽐냈으며, 바이올린, 피아노 등 뛰어난 악기 연주는 물론 노래부터 작곡에 이르기까지 다재다능함으로 인정받고 있는 슈퍼주니어-M 헨리는 극중에서도 한국말이 서툴지만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4차원 음악 천재 캐릭터 ‘헨리’ 역을 맡았다.
‘슈퍼스타K’에서 우승을 차지한 ‘울랄라세션’ 박광선은 결벽증을 가진 16대 독자 ‘장군’을, ‘보이스코리아’ 출연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은 뮤지션 유성은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이우리’를 맡았다.
‘칠전팔기, 구해라’ 연출을 맡은 김용범PD는 “실력파 뮤지션들을 한 데 모으기 위해 오랜 시간이 걸렸다. 아이돌의 편견을 깨고 있는 진영, 헨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은 유성은, 박광선 두 명의 뮤지션을 1차 라인업으로 먼저 공개했다”며 “심혈을 기울여 환상 조합을 만들어 낸 만큼, 멋진 음악과 감동 스토리가 함께하는 뮤직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Mnet ‘칠전팔기, 구해라’는 오는 2015년 1월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