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에너지경제] 故 신해철 유가족이 시신 부검을 결정하면서 조만간 고인의 사인이 밝혀질 전망이다.
앞서 고인을 치료했던 서울아산병원은 신 씨의 사망원인으로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을 꼽았다. 하지만 애초 고인이 심정지에 왜 이르게 됐는지 원인은 밝히지 못했다. 전자가 간접사인이라면 후자가 근본사인이다.
앞서 의료진은 심정지에 이른 원인을 찾기 위해 최근 신해철이 장 협착으로 수술을 받은 부위를 개복해 응급 수술을 하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는 "의료진이 부어오른 장으로 인한 심장 압박이라는 소견을 냈지만 장 상태가 왜 이런 상황에 이르렀는지 명확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는 향후 진행될 부검을 통해 밝혀질 사안이다.
고인의 시신은 부패 방지를 위해 서울아산병원으로 돌아왔다. 부검 일정과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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