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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위암 판정에 앞서 페이스북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4.10.23 17:19

▲<사진=연합뉴스>

[에너지경제] 소설가 이외수가 위암 2기 확진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을 시작한다.  

이외수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긴 투병에 들어갑니다. 검사결과 예상보다 심각한 상태로 판명되었습니다"라며 "다시 여러분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빕니다. 제게 오는 모든 것들을 굳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고 말했다.

정밀검진 결과 이외수는 현재 위암 2기에서 3기로 넘어가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외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위출혈을 의심하고 춘천의 내과에 들러 내시경을 찍었더니 위 몇 군데가 형편없이 헐어 있었고 염증도 보였다"고 자신의 몸 상태를 전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이외수 작가도 투병생활하다니" "이외수 님 힘내세요" "이외수 작가 암투병 안타깝다" "이외수 작가 없으면 트위터는 누가 하지" "이외수 작가님 쾌차기원합니다" "이외수 작가님 너무 걱정마세요" "이외수 작가님 사랑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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