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부장판사 심리로 16일 열린 첫 공판에서 다희 측은 "이지연 씨가 이씨의 음담패설 동영상을 연예매체인 '디스패치'에 제보하면 10억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을 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면서 다희 측은 동영상을 돈을 받고 파는 게 불법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는데, 이를 미뤄보면 두 사람은 실제 행동에 옮길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서 생기는 새 의문점은, 디스패치에 동영상 제보 대가로 10억을 계산한 두 사람이 왜 이병헌에게 50억원 요구했느냐다. 언론 제보와 이병헌 협박을 병행할 생각이었는지 애초 언론 제보를 포기한 두 사람이 이병헌에게 높은 금액을 요구했는지 언론 접촉을 했지만 동영상 거래는 실패했는지 의문투성이다.
누리꾼들은 "이병헌 이지연 다희 이게 무슨 악연이야" "이병헌 이지연 다희 재판 흥미진진" "이병헌 이지연 다희 꼴보기 싫다 다 감옥행" "이병헌 이지연 다희 최대 피해자는 이민정" "이병헌 이지연 다희 전생에 웬수졌나" "이병헌 이지연 다희 재판 충격적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연 다희 이병헌 동영상 값 60억 계산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