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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기대되는 선수 1위, 손연재…아시안게임 제패하지 못한 까닭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4.09.20 03:38

▲아시안게임 기대되는 선수 1위, 손연재. 사진=블로그 캡쳐

아시안게임 기대되는 선수 1위, 손연재…아시안게임 제패하지 못한 까닭이

[에너지경제] 인천아시안게임 기대되는 선수 1위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꼽혔다. 손연재는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종합 금메달을 아직 따지 못했다. 국민은 세계적 요정으로 발돋움했는데도 아시안게임을 제패하지 못한 대목에 국민은 그만큼 아쉬움이 남다른 것이다.

리서치 전문회사 피앰아이(PMI)에 따르면 20~50대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손연재가 1위(25.4%)에 등극했다.

손연재는 아시아권에서 가장 높은 세계 랭킹 5위를 달리고 있지만 아직까지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종합 금메달을 차지한 적이 없다. 그래서 팬들의 기대감이 남다르다. 아시안게임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손연재가 출전하는 경기 티켓이 가장 먼저 매진된 이유도 이와 무관치 않다.

한국에 아시안게임 첫 개인종합 금메달을 안겨줄 공산은 높다. 지난 4월 리스본 월드컵에서 시니어 데뷔 이후 첫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8월 던디 월드컵에선 개인종합 동메달을 따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연재 다음으로 아시안게임에서 기대감이 높은 선수 2위는 ‘마린보이’ 박태환(24.3%), 3위는 ‘도마의 신’ 양학선(16.1%),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설 사격의 진종오(7.6%)가 4위를 기록했다.

한편 손연재는 10월1~2일 리듬체조 경기에 출전한다.

아시안게임 기대되는 선수 1위, 손연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아시안게임 기대되는 선수 1위, 손연재 세계의 요정이지” “아시안게임 기대되는 선수 1위, 출전 선수 모두가 기대주인데” “아시안게임 기대되는 선수 1위, 날아라 손연재 파이팅!” 등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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